지속적 성장과 자기주도성 신장 지원 위한 프로그램학생 제안 주제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학습 제공
  •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 제공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공유학교가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한 프로그램으로 한 번 더 진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역자원과 연계해 학생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기주도성 신장 지원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기획 워크숍을 통해 학생이 제안하는 주제를 학교 밖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단계별 학생맞춤형 학습을 제공한다.

    기초단계와 전문단계로 구성한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현재 도내 개인·단체·기관이 방과후·주말·방학을 활용해 총 311기관에서 운영 중이며, 5558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기초단계는 학생의 진로 탐색을 위해 미디어·예술·생태 등 주제활동으로 242기관에서 35차시 운영한다.

    전문단계는 창업·디지털 등 미래 역량 영역 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젝트형 주제활동으로 69기관에서 55차시 운영한다.

    경기교육청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