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까지 집중 접수
  • ▲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포스터ⓒ오산시 제공
    ▲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포스터ⓒ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시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오는 7월21일까지 집중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지역맞춤형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시민 체감도가 높은 예산 편성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문제 해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과 요구를 예산으로 연결하는 제도로,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지역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에는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생활 편의 향상, 복지 증진 등 공공성과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한 제안은 담당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 예산안에 반영하며, 오산시의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지난해에는 ‘고인돌공원 전통놀이 체험사업’과 ‘유엔평화공원 운동기구 설치사업’ 등의 주민제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돼 현재 추진 중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통로”라며 “시민의 일상에서 비롯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