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CIT 기술영역 4개 과목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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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대학교 전경. ⓒ경기대 제공
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2025년 TOPCIT(소프트웨어 역량 검정) 릴레이 특강'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TOPCIT 정기 평가를 준비하거나 소프트웨어 실무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전국 20여 대학의 학생 215명이 참여해 대학 간 교육콘텐츠 공유라는 SW중심대학 사업의 핵심 가치를 실현한 사례로 평가받았다.특강에서는 경기대 AI컴퓨터공학부 전임교수가 나서서 TOPCIT 기술영역 4개 과목인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이해와 활용 △시스템 아키텍처 이해와 활용 △정보보안의 이해와 활용을 강의했다.특강을 기획한 장인호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 교수는 “시험 대비 차원을 넘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갖춰야 할 기본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도록 특강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전국의 대학과 공유해 SW 인재 양성의 공동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특강을 수강한 박성민(경기대 컴퓨터공학부 4학년) 학생은 “단기간에 다양한 분야를 실습 중심으로 정리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대는 오는 24일 제23회 TOPCIT 정기 평가에 410명의 학생이 응시할 예정으로, 지난해에 이어 전국 최대 규모의 참여가 예상된다.경기대가 수행 중인 SW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국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사업으로, 대학 교육과정을 SW 중심으로 혁신하고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