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보호·발달·참여 등 4대 기본 권리 실현에 총력
  • ▲ 평택시청 전경ⓒ평택시 제공
    ▲ 평택시청 전경ⓒ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올해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라는 4대 기본 권리 실현에 총력을 기울인다. 

    평택시는 아동이 스스로 삶을 건강하게 가꾸어 나갈 수 있는 ‘아동중심도시’ 조성을 목표로 권리 기반 정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동이 행복해야 도시 전체가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며 “아동을 단순한 보호 대상을 넘어 권리의 주체로 존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동 권리 중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신속한 보호체계를 통해 아동의 안전권을 보장하고,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양육환경 조성에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인구 50만 명 이상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출생아 증가율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점과 고덕동 등 젊은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올해도 아동 기본권 옹호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한다.

    먼저,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6곳을 신규 개소해 총 23곳을 운영하고 지역아동센터 37곳과 연계해 방과 후에도 안전하게 보호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아동의 ‘안전할 권리’ 보장을 위한 보호·예방체계도 강화한다. 평택시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통한 24시간 대응 시스템을 가동하고 아동보호구역 지정과 디지털 범죄 예방활동을 확대한다. 또 관계기관과 협력해 폭력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안전한 양육환경을 마련하는 공공의 책임을 엄중히 수행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아동 지원도 꼼꼼히 챙긴다. 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1만 원으로 인상해 2700여 명의 결식우려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의 환경 개선을 지원해 보호 대상 아동이 차별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돕는다.

    자립준비청소년의 안정적 사회 진출을 위한 자립 지원과 드림스타트사업을 통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모든 아동이 출발선에서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도록 할 방침이다. 

    2026년 신규 사업인 ‘가족돌봄수당’도 아동이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조부모와 이웃의 세심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옹호관을 활성화하고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 운영과 어린이날 행사 등을 통해 아동의 ‘놀 권리’와 ‘참여권’을 확대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평택시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이후 4개년 추진계획에 따라 그동안 각종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상위 인증 갱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동친화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