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서명운동, 정책토론회 등 올해 주요 사업계획 확정시민 공감대 형성과 정책 제안활동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기로
  • ▲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가 22일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협의회 제공
    ▲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가 22일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협의회 제공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는 22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회계 결산 보고 △2025년 사업 추진 계획 △운영 규약 개정안 △9월 임시총회 및 신임 회장 선출 계획 등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 의결했다.

    시민협의회는 이와 함께 10만 서명운동 캠페인, 군공항 관련 정책토론회 참여, 정기 간담회 등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하며 군공항 이전과 고도제한 완화, 소음 피해 보상 현실화를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정책 제안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하반기에 예정된 워크숍, 벤치마킹 등 회원 간 소통과 교류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행사 일정도 함께 논의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사업의 방향을 재정비하고 조직의 결속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공항 이전과 통합국제공항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