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6월1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상상을 현실에서 즐기는 정보과학기술 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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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가 오는 31일부터 6월1일까지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 예정인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 홍보 포스터. ⓒ안양시 제공
안양시가 '상상을 현실'로 만든 정보과학기술 체험 축제를 준비했다.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오는 31일부터 6월1일까지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안양스마T움축제는 '안양사이버과학축제'의 새로운 명칭으로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정보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올해의 주제는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에이엑스(AX)'로 XR기술을 적용한 승마·오토바이 등 라이딩 체험 프로그램과 AI를 활용한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 맞춤 색상(퍼스널컬러) 진단, 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올해 경진대회는 로봇·코딩·드론 등 3개 분야의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등 79개의 상을 두고 청소년들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이 밖에도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보물 찾기, 포토존, 홀로그램 공연뿐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학전쟁'으로 유명해진 카이스트 출신 AI 연구원 허성범 씨의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빠르게 변하는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안양스마T움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