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동연 경기도지사(오른쪽)와 정우영 여사가 29일 수원 광교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후 인증샷을 찍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 김동연 경기도지사(오른쪽)와 정우영 여사가 29일 수원 광교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후 인증샷을 찍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 투표를 완료하고 투표 독려에 나섰다.

    김 지사는 29일 "민주주의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로 완성된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수원 광교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아침, 저는 아내와 함께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혼란을 끝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첫걸음은 바로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라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내가 일하는 일터, 내 부모님이 편히 지내실 지역사회. 이 모든 것이 오늘, 투표장에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결과에 대한 승복, 그리고 협력과 존중이 함께 하는 나라, 그런 대한민국의 미래가 새로운 정부를 통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나라와 내 삶을 바꾸는 이번 21대 대통령선거에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당신의 한 표가 내일을 바꾼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