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관, 2024~25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평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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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난안전대책 본부회의 장면(자료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경기도 주관 ‘2024~25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평가’에서 대설·한파분야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난 대응 모범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안성시는 이번 평가에서 대설분야 1억5000만 원, 한파분야 5000만 원 등 총 2억 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겨울철 발생한 대설과 한파에 대한 지자체의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으며, 안성시는 기록적인 폭설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 대응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한파 대비 TF를 운영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방문 모니터링 △한파 예방물품 지원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맞춤형 행정을 펼쳐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안성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체계적 대응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갈 방침이다.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재난에 강한 도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행정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