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총 10회 무료 강연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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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안양시가 오는 10일 첫 강연을 시작하는 '2025년 안양시민학당' 홍보 포스터. ⓒ안양시 제공
안양시의 시민학당이 개그맨 이승윤과 올해 첫 강연을 시작한다.2025년 안양시민학당'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개강한다.안양시민학당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문화·예술, 생활·경제 등 시민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할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강연이 열린다.첫 강연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온 방송인 이승윤 강사가 나선다.'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자연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며 체감한 삶의 행복을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낼 예정이다.이어 △곽재식 교수의 '쓰레기의 과학(6월28일)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의 '음악사의 하이라이트'(7월10일)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프로파일링과 마음치유 소통의 심리학'(7월24일)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연이 시민들을 찾아간다.시민학당은 사전 신청 없이 안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자세한 일정은 안양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https://learning.an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배움의 즐거움, 성장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안양시민학당에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