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후반기 주요 도정 추진 동력 확보
-
- ▲ 경기도가 4일 새롭게 임명한 (왼쪽 위부터)고영인 경제부지사, 윤준호 정무수석, 안정곤 정책수석, 박용진 협치수석, 강권찬 기회경기수석, 조혜진 비서실장.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을 이끌 정무라인 인사를 단행했다.김 지사는 4일 신임 경제부지사에 고영인 전 국회의원 등 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부지사 외에도 △정무수석에 윤준호 전 국회의원 △정책수석 안정곤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협치수석 박용진 전 경기도의회의원 △기회경기수석 강권찬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참여비서관 △비서실장에는 조혜진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임명했다.도지사비서실장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도에서는 처음이다.신임 고 부지사와 윤 수석, 강 수석, 안 수석, 조 비서실장 등은 모두 지난 4월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한 김 지사를 돕기 위해 사직한 바 있다.박 전 도의원은 경제부지사 소속 협치수석으로 새롭게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