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213m, 폭 1.8m 폭의 완만한 데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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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숲근린공원 숲길에 만들어진 데크길.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한숲근린공원에 시민을 위한 자연친화적 숲길을 조성했다.용인시는 지난 4월부터 4억 원을 투입, 기존 흙길을 대신해 노약자와 어린이 등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토록 길이 213m, 폭 1.8m 폭의 완만한 데크길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경사 구간엔 미끄럼 방지 처리를 해 더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었고, 숲길 중간중간에 휴게 공간도 마련했다.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 곳곳의 공원을 보다 이용하기 좋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그런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