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대상 지속 가능 사회 위한 작은 실천 이벤트 환경 위한 실천 7가지 온·오프라인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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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호 안양시장과 안양시 간부공무원들이 환경의 날을 앞둔 지난 2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환경 실천 항목을 지키기 위해 다짐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공직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등을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했다.안양시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 대상 이벤트 '에코라이프, 지금 안양해'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구를 위한 한 걸음' '우리의 작은 실천을 통한 큰 변화' '내일을 위한 환경행동'이라는 세 가지 추진 방향 아래 추진됐다.이를 위해 안양시는 △자원회수기기(슈퍼빈) 사용 △메일함 정리 △나만의 환경 실천 노하우 소개 △탄소발자국 기록(대중교통 및 도보 이용, 자전거 타기 등) △8층 이상 계단 이용 등 5가지 실천 항목에 대한 온라인 인증 이벤트와 △'환경의 날' 4행시 짓기 △환경국 퀴즈 팝업 등 2가지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2일 오전 9시30분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간부 공무원들은 한 자리에 모여 '환경의 날' 4행시 짓기에 참여했다.또 이들은 온라인 이벤트로 실시한 5가지 실천 항목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한 달 동안 실천하기로 다짐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자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이번 환경의 날을 계기로 시책 추진에 환경을 적극 고려하고, 모두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동참"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