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문화에 관심 높이고, 본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 조성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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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 발대식ⓒ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지난 7일 농업생태원 야외무대와 잔디광장에서 미리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본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개최될 농업생태원에서 진행된 미리보기 행사는 식전행사로 푸른 자연에서 음악과 함께 치유의 시간을 선사했다.이어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추진단장과 각 팀장 위촉장 수여를 통해 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참여 의지를 공고히 했다.또한 평택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연과 퍼포먼스를 결합한 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이어졌다.특히 정장선 평택시장과 시민추진단장은 아름다운 그림과 한글 캘리그래피가 어우러지는 퍼포먼스에서 이번 박람회의 슬로건인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라는 문구에 마지막 방점을 함께 찍어 더욱 큰 의미를 담았다.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정원문화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정원이 일상이 되는 도시, 평택의 모습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한편,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될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는 작가정원·기업정원·생활정원과 물의 정원 등 다양한 정원과 정원문화 체험 및 산업전 등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