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증진 업무 전담팀 구성 등 다양한 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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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건강복지센터 로고ⓒ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2025년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는 지난 5일 경기도가 발표한 2025년(2024년 실적)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 결과로, 평택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경기도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0개 세부항목(총점 100점)에 대해 시·군 규모별로 이뤄졌다.주요 평가 지표는 △예산 확보 노력 △정신건강복지센터 공간 적정성 △정신건강 증진 업무 전담팀 구성 △정신질환자 정신재활시설 설치 및 지원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안착을 위한 환경 조성 △정신건강사업 우수 시책 추진 등이다.우수기관에 대한 포상은 오는 10월 열리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이번 평가는 평택·송탄보건소가 함께 거둔 성과로, 평택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