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회계연도 결산안 등 심의
  • ▲ 10일 열린 수원특례시의회 제39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재식 의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수원시의회 제공
    ▲ 10일 열린 수원특례시의회 제39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재식 의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수원시의회 제공
    수원특례시의회는 10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 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5분 자유발언에서 정영모 의원(국민의힘)은 광교저수지 수변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윤경선 의원(진보당)은 수원시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했다. 박현수 의원(국민의힘)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 관리체계 확립을 촉구했다.

    이재식 수원시의회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기간 지속되는 민생위기 극복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현안을 더 촘촘히 챙기는 등 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시민께 헌신하며 시민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