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눈으로 그린 평화의 세상, ‘2025 국제아동미술교류전’ 14일 개막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2025 국제아동미술교류전’울 개막한다.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은 전 세계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통해 ‘평화로운 우리 세상’이라는 주제를 함께 나누는 행사로, 33개국 어린이들의 다양한 미술작품과 문화물품이 전시된다.

개막식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과 어린이 댄스 공연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전래놀이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11일까지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담아낸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가 많은 시민과 세계인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개막식뿐 아니라 전시 기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