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데이터와 임상 기반 설계로 건강 가치 실현제주 당근 활용한 프리당 생생 효소 J77 런칭 눈길
-
- ▲ ㈜내일그룹의 헬스케어 브랜드 ‘하이프리(Highfree)’ 로고. ⓒ내일그룹 제공
㈜내일그룹의 헬스케어 브랜드 ‘하이프리(Highfree)’가 지역 특산물과 과학적 설계를 결합한 프리미엄 건강 신호 브랜드로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나섰다.하이프리는 신약 개발 전문회사 기획자와 대사질환 전문 연구진이 협업해 검증된 데이터와 임상 기반 설계를 통해 소비자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솔루션을 구현하고 있다. 유행을 쫓기보다 지속 가능한 건강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브랜드의 핵심 철학으로 삼고 있다.하이프리의 첫 제품인 프리당 생생 효소 ‘J77’은 제주 당근을 발효해 만든 효소 제품으로, 최근 대중에게 인기를 끄는 ‘당근라페 다이어트’ 트렌드와 결합해 변비 개선 및 대사 기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하이프리는 충남 청양의 맥문동과 오미자·인삼 등을 활용한 기능성 미네랄 음료와 종합 비타민 당근 츄어블 등 후속 제품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기능성과 지역 원료, 브랜드 스토리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융합해 소비자에게 진정성 있는 건강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하이프리만의 차별화 전략이다.또한 하이프리는 건강이라는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경기도 지역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
- ▲ 유승우 ㈜내일그룹 대표. ⓒ내일그룹 제공
지난 4월에는 경기도의 한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이해하고, 어떤 제품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하이프리는 해당 기관에 대한 정기적인 봉사활동도 이어가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현장 중심의 제품 기획과 나눔 실천을 병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현재 포천에서 재배한 인삼을 활용한 기능성 에너지 드링크 ‘88워터’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는 단순한 음료가 아닌 인삼과 미네랄, 생약성분을 결합한 고체력직군 대상 프리미엄 워터로, 지역 원료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한편 K-헬스케어 수출 전략 제품군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유승우 내일그룹 대표는 “하이프리는 단순히 반복된 상품을 찍어내는 브랜드가 아니라, 과학과 고객 중심 사고가 결합된 정밀 설계형 건강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며 "신약 개발 경험과 질병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에 실질적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유 대표는 이어 “우리나라는 수입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지만, 국내에도 세계적으로 내놓을 만한 우수한 원료와 제품들이 많다"며 "하이프리는 좋은 원료와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시장을 향한 길을 열어나갈 것이며, 지역농가와 협력해 대한민국의 건강 원료와 스토리를 세계에 전할 K-헬스케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하이프리는 건강기능식품 외에도 단백질 특화식품 브랜드 ‘프리하닭’, 캐릭터 IP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 라이프스타일 헬스케어 상품 개발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통 채널 확보 및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