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정원 디자인 참여 기회 제공
  • ▲ 3개 대학과 정원분야 업무교류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평택시ⓒ평택시 제공
    ▲ 3개 대학과 정원분야 업무교류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평택시ⓒ평택시 제공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인 평택시는 한경국립대학교 등 3개 대학과 정원분야 업무 교류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했다.

    이번 협약은 정원문화 확산과 함께 대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정원 디자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푸른도시사업소·한경국립대학교·중부대학교·계원예술대학교 등 3개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원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정원 관련 교육과 인재 양성 △연구개발 △정원 조성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문화의 대중화와 정원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정원으로 구현돼 시민들에게 새로운 치유 공간으로 다가갈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정원문화의 저변 확대와 정원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