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 하나 되는 즐거운 대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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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엠블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 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경기도에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강원도 홍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수영·배드민턴·파크골프·휠체어럭비·좌식배구·조정·볼링·당구 등 8개 종목에 선수 95명(장애인 63명, 비장애인 32명), 보호자 16명, 임원 29명 등 14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올해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총 12개 종목(수영·탁구·배드민턴·파크골프·휠체어럭비·좌식배구·파라트라이애슬론·조정·낚시·볼링·당구·휠체어농구)에서 전국 장애인체육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경기도민이 차별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력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