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역사 심화 과정 프로그램 운영
  • ▲ 안성맞춤박물관대학 포스터ⓒ안성맞춤박물관 제공
    ▲ 안성맞춤박물관대학 포스터ⓒ안성맞춤박물관 제공
    안성맞춤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지혜학교’ 인문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혜학교는 전국 문화시설에서 인문학을 통해 삶과 공동체를 위한 지혜와 통찰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문체부가 200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맞춤박물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안성맞춤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박물관대학은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물관대학 운영은 오는 24일 개강해 매주 화·목요일 총 14회 강좌가 진행된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스스로 삶을 성찰하는 기회를 갖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박물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