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제작 전 과정 실습형 커리큘럼
  • ▲ ‘웹·융복합-웹툰 창작 기초과정’ 안내 포스터.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 ‘웹·융복합-웹툰 창작 기초과정’ 안내 포스터.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은 부천시에 위치한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웹툰 창작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예비 창작자를 위한 ‘웹·융복합-웹툰 창작 기초과정’을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웹툰 제작의 기초 단계부터 디지털 편집,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전 과정을 실습 위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입문형 교육 과정이다. 

    수업은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10층 교육장에서 총 8회차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 수료자에게는 7월 중 개설 예정인 ‘심화과정’ 참여 기회가 주어져 실질적인 웹툰 완성 능력까지 키울 수 있는 연계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의에는 네이버 웹툰 '더치드레스'를 연재한 조은별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캐릭터 기획, 콘티 제작, 클립스튜디오 활용법, 후반 작업 등 현업 작가의 실전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는 웹툰 및 웹·융복합 콘텐츠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예비 창작자 중 12명을 선발하며, 2~4회차는 각 회차 별로 신청하여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 누리집(www.gcon.or.kr) 예약 신청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8시까지 이메일(makerspace@gcon.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032-623-8087)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