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양시가 오는 7월 1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 '제7회 안양시 청년상' 홍보 포스터. ⓒ안양시 제공
    ▲ 안양시가 오는 7월 1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 '제7회 안양시 청년상' 홍보 포스터. ⓒ안양시 제공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타의 모범이 되는 청년을 발굴한다.

    안양시는 오는 7월11일까지 '제7회 안양시 청년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전국 최초로 시행된 안양시 청년상은 △산업경제 △사회복지봉사 △문화예술체육 △미래혁신 등 4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추천 대상은 오는 7월31일 기준 안양시에 2년 이상 거주한 19~39세(1985년 8월1일~2006년 7월31일 출생자)로서 사회 각 분야에서 성실히 활동하는 청년이다.

    이중 산업경제부문은 안양시 거주 기간에 관계없이 안양시 소재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하거나 안양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2년 이상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청년이면 가능하다.

    청년상은 안양시 공무원(시 부서장 이상 및 동장), 관내 유관기관장·학교장 또는 10인 이상의 성인 안양시민의 추천을 받아 접수할 수 있다.

    추천 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에 부문별 증빙서류를 첨부해 안양시 청년정책관(031-8045-5784)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이메일(ohjg@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안양시는 오는 9월 최종 수상자 명단을 공지하고, 9월20일 개최 예정인 안양청년축제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청년정책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청년인재들에게 영예가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