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총 507가구 중 144가구 일반 분양
  • ▲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111-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이 단지는 신한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5~84㎡ 144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8년 5월로 계획돼 있다.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 공급, 7월 1일 1순위 청약, 7월 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7월 8일 예정이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 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경기, 서울 및 인천) 거주 국민이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1군 브랜드 아파트 HDC현대산업개발의 최신 설계 및 시스템을 집약했다는 평가다. 

    IoT 시스템으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간단하고 편리하게 제어 할 수 있다. 또 공동현관 및 세대현관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 동체감시기 침입감시 등으로 입주민들의 안전에도 신경썼다. 

    아울러 빈 주차공간 알림 시스템도 도입돼 사전에 등록한 주차장 내 선호 구역 중 빈 공간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안내 받을 수도 있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휘트니스, 샤워실, 골프연습장, 스터디라운지&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맘스카페 등 인근에서 보기 드문 시설이 설계됐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바로 앞 정류장에서는 10개의 버스 노선(M버스 포함)이 운영 중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각 노선별로 KTX광명역, 수도권 전철 1호선 안양역 등으로 이동하는 노선들이 다양하게 운영 중인 만큼, 최소 3정거장에서 5정거장 이내에 모두 이동(10분대)이 가능하다. 

    M버스 이용시 서울 사당역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30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KTX광명역에는 서울을 비롯해 영남, 호남과의 노선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어, 전국 어디로든 이용이 편하다.

    미래가치도 훌륭하다. 광명역, 안양역에는 각각 신안산선(2026년 개통 예정), 월·판선(2028년 개통 예정) 등의 철도 호재가 있다. 신안산선 개통시 광명역에서 4정거장이면 구로디지털단지, 9정거장이면 여의도역으로 도달 가능하다. 안양역에 월·판선이 개통되면 판교역까지 5정거장 만에 이동 할 수 있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단지 내에서 안양천 방향으로 통하는 보행자 출입구도 조성된다. 도로 하나를 건너면 안양천을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입주민들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자녀 교육 환경도 잘 조성돼 있다. 단지에서 삼봉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주변으로 박달중, 안양중, 안양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지역 주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안양외고까지 인근에 자리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안양과 광명의 핵심 인프라를 동시에 누리는 입지적 강점을 지닌다. 특히 만안구 내 신규 공급 부족 속에서 희소성을 갖춘 단지”라며 “풍부한 교통호재, 안양시의 미래가치를 모두 품은 1군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