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선물, 인재 양성, 탁구 인재 육성 등에 활용
  •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및 물품 전달식ⓒ화성시 제공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및 물품 전달식ⓒ화성시 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26일 화성특례시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억 2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임승분 초록우산 화성후원회장, 후원에 참여한 나눔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과 물품은 △명절선물 지원 △인재 양성 △탁구 인재 육성 △아동복지기관 지원 △위기 영아 및 임산부 지원 △이주배경 아동 지원 △드림스타트 결연아동 지원 등 다양한 아동복지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승분 화성후원회장은 “화성후원회는 45명의 운영위원들과 함께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후원금 모금에 함께해준 15곳의 나눔기업 대표들께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귀중한 기회를 마련해 준 화성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