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직접 정책 제안하고 실현 방안 모색
  • ▲ 내가 시장이라면! 모집 포스터ⓒ평택시 제공
    ▲ 내가 시장이라면! 모집 포스터ⓒ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오는 7월18일까지 2025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참가 팀을 모집한다.

    이번 협치대회는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참여형 공모사업으로, 평택시의 대표적인 민·관 협치 플랫폼이다.

    평택시는 올해 통합 30주년을 맞아 ‘동행 30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모두의 평택’을 슬로건으로 △환경 △안전 △청년·복지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내가 환경시장이라면’ ‘내가 청년시장이라면’ 등 각 분야 정책 개발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3인 이상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평택시민뿐 아니라 관내 직장인·학생·청년도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평택시 누리집(고시공고)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상은 시정협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는 접수한 팀 중 일부를 입선 팀으로 선발한 뒤 정책 개발 워크숍과 현장 조사,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최종 발표대회를 진행하고, 이 과정을 통해 최우수·우수·장려 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