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지명의 유래 등 지역 역사 궁금증 해소
  • ▲ 안성의 역사이야기 강연ⓒ안성시 중앙도서관 제공
    ▲ 안성의 역사이야기 강연ⓒ안성시 중앙도서관 제공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26일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안성의 역사 이야기’ 강연을 열고 지역 정체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강연에 앞서 도서관은 ‘1면 1도서관 조성사업’을 포함한 안성시 도서관 운영 현황과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소개하고, 관내 도서관이 운영 중인 독서동아리를 소개하는 홍보 부스도 설치했다.

    강연은 △안성 지명의 유래 △불교문화와 안성을 지킨 인물들 △지리적 위치와 역사적 의미 △조선시대 안성장의 역사 △전통 공예문화인 유기 등 안성의 주요 역사·문화 자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역사적 사실들을 바로 알리고, 안성의 문화적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데 집중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안성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문화의 중심 플랫폼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