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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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상을 수항한 화성시서부보건소ⓒ화성시서부보건소 제공
화성시서부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전략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중점 추진 영역 중 하나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부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화성서부보건소는 전략적 실행력과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계·혈당계·체중계·스마트밴드 등 스마트기기와 앱, AI 로봇을 활용해 비대면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화성서부보건소는 대면 중심의 방문건강관리사업과 디지털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의 통합 운영체계 구축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2024년에는 관련 통합 모형 개발 연구에도 참여해 정책 실증사업에 기여한 바 있다.곽매헌 화성서부보건소장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체계를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디지털 건강 돌봄에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