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5년 7월 양평군 양서면의 서울-양평고속도로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있다. ⓒ경기도 제공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5년 7월 양평군 양서면의 서울-양평고속도로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저격했다.

    김 지사는 22일 "원희룡 씨, 과연 윤석열의 장관답게 염치도, 일말의 책임감도 없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향해 "양평군민과 경기도민에게 사과가 먼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돌연한 양평고속도로 백지화로 양평군민과 도민들을 어이 없게 하더니 사과는커녕 뻔뻔한 남탓으로 궁지를 모면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어림 반푼어치 없다"면서 "특검 수사나 성실히 받으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가 함께 게재한 원 전 장관의 SNS에는 "3년 가까이 중단되었던 양평고속도로 사업이 재개된다고 한다. 늦었지만 환영한다"며 "이제는 주민의 염원고 합리성만을 기준으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남겼다.

    앞서 김 지사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 소식에 "이재명 대통령의 재개 결정을 환영한다"며 "늦어진 만큼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국토부와 적극 협의해 주민의 숙원을 해결하고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아울러 2차 특검의 진상규명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