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기강 확립 위해 선제 대응
  • ▲ 청렴주의보 포스터ⓒ안성시 제공
    ▲ 청렴주의보 포스터ⓒ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하반기 인사철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와 음주 관련 비위행위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안성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인사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 위반, 음주운전, 갑질 등 각종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청렴주의보의 주요 내용은 △과도한 음주 및 숙취운전 절대 금지 △회식 및 음주 강요 등 갑질행위 금지 △출퇴근 시간 미준수, 무단이석 등 복무 위반행위 금지 등이다.

    안성시는 이번 청렴주의보를 계기로 청렴정책과 공직윤리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의 신뢰는 일상의 작은 실천에서 비롯된다”며 “인사철이라는 민감한 시기에도 모든 공직자가 모범을 보이며 청렴한 자세를 유지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