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따뜻한 나눔
  • ▲ 오산매홀로타리클럽, 드림스타트 아동 위해 후원물품 기탁ⓒ오산시 제공
    ▲ 오산매홀로타리클럽, 드림스타트 아동 위해 후원물품 기탁ⓒ오산시 제공
    오산매홀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10일 약 3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쌀과 라면, 위생용품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후원물품이 아동들의 기본적인 생활 지원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수 오산매홀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 준 오산매홀로타리클럽에 감사한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매홀로타리클럽은 2023년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를 위한 도배·장판 교체, LED 전등 교체 등 집수리 봉사와 장난감 후원, 생필품 및 장학금 기탁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