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능력 배양일상·교통·야외·응급 등 희망하는 영역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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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의 여름방학 맞이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일상 속 위기상황에서 학생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교육에 나선다.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오는 8월1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하는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반복되는 화재 및 교통사고 등 일상 속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가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안전교육이다.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단위로 진행되며 총 4부(각 80분)로 진행된다.참가자는 △일상안전 △교통안전 △야외안전 △응급/학생안전 프로그램 중 희망하는 교육 영역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누리집(https://www.goese.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임윤재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이번 여름방학 체험형 안전교육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