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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왼쪽)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이 1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재난구호 키트 제작비 5000만원 후원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재난 발생 시 필요한 구호 키트 제작 지원에 나섰다.GH는 15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물품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5000만 원을 후원했다.후원과 함께 GH 임직원 약 30명은 응급 구호물품과 비상식량 등으로 구성된 구호물품 키트를 직접 포장했다.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 대비 구호물품 키트 약 700세트 제작에 사용된다.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적시에 물자를 지원함으로써 신속한 재난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종선 GH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후원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까지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GH는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