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경기도교육청, 2029년 완공 목표로 업무협약
  • ▲ 화성특례시, 경기도교육청과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 추진 업무협약 체결ⓒ화성시 제공
    ▲ 화성특례시, 경기도교육청과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 추진 업무협약 체결ⓒ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15일 경기도교육청과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동탄2신도시 공공10-2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144㎡ 규모의 복합문화시설을 2029년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화성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도교육청은 건립과 운영을 맡는다. 문화원에는 도서관, 강의실, 전시장, 스튜디오 등 다양한 평생학습 및 문화체험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기평생교육문화원은 교육과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배움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화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