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실적 정밀 분석 및 수익개선 전략 논의
  • ▲ 17일 열린 수원축협 비상경영 대책회의 모습. ⓒ수원축협 제공
    ▲ 17일 열린 수원축협 비상경영 대책회의 모습. ⓒ수원축협 제공
    수원축산농협(조합장 장주익)은 17일 본점 청사에서 비상경영 대책회의를 열고 수익개선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실·본부장을 비롯해 지점장, 팀장 등 직책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손익 진도 현황에 대한 종합 분석과 함께 각 사업부문별 매출액과 수익률 등 주요 경영지표를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를 토대로 수원축협은 하반기 수익개선을 위한 사업부문별 전략 논의도 병행했다.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하반기에도 불확실한 대외 여건과 경기 침체의 여파로 경영 환경이 결코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반기 실적 분석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을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전 임직원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건전 결산 달성에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