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생과 동반성장 노력"
  • ▲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대학교의 ‘산·학·관 협력을 통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병원 제공
    ▲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대학교의 ‘산·학·관 협력을 통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병원 제공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은 지난 16일 안산대학교에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대학교와 ‘산·학·관 협력을 통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동사업 및 정보교류 등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윤신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이사장, 윤동열 안산대학교 총장, 양승철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그리고 기관별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협력분야는 △구인 애로 직종에 대한 채용 행사 지원 및 협조 △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대상 취업 컨설팅 및 알선 △청년층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구인 발굴 및 채용 지원 △청년고용정책 연계 및 운영 협력, 적극 참여 △현장 실습 등 재학생 연구·학습에 필요한 활동 협업 △협력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보 교류 및 대회 홍보 △기타 상호 간 협력이 가능한 분야 발굴 등이다.

    이윤신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이사장은 "안산시에 있는 많은 기관과 기업의 고도화 및 공동 발전을 위해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이 인재 양성, 채용 지원, 채용 매칭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안산대학교·고용노동부와 협약을 통해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은 안산시 상록구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심장혈관센터·뇌졸중혈관센터를 비롯해 12개의 전문 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응급의료센터에는 365일 24시간 7인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