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산자연휴양림 등 입장·숙박료 할인
  • ▲ 자매도시 봉화관광지 이용 우대정책 안내 포스터. ⓒ수원시 제공
    ▲ 자매도시 봉화관광지 이용 우대정책 안내 포스터. ⓒ수원시 제공
    수원시민은 경북 봉화군 내 주요 관광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할인 혜택은 수원특례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봉화군이 자매도시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관광 우대정책이다.

    수원시민은 △정자문화생활관 입장료 50%, 숙박은 비수기 평일에만 50% △문수산자연휴양림 전시관 입장료 50%, 숙박은 상시 30% △문수산 산림치유 프로그램 이용료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수원시민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제시하면 된다.

    정자문화생활관은 ‘정자문화생활관 홈페이지’에서, 문수산자연휴양림은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방문하면 현장에서 할인 금액을 환급(페이백)받는 방식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간 교류로 시민이 혜택을 누리는 상생행정의 모범이 되기 바란다”며 “이번 기회에 아름다운 자연·역사·문화가 어우러진 봉화군을 방문해 보시기 바란다”고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