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11월까지 공공업무 지원, 공공서비스 등 분야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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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특례시청 전경ⓒ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21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3단계 희망내일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희망내일사업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안정적 소득 보조 및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3단계 참여자는 9월부터 11월까지 공공업무 지원, 공공서비스 제공,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한다.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화성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며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8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며 시급은 2025년 화성시 생활임금인 1만 1730원이다. 4대 보험 가입도 의무화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 기간 내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김언중 화성시 노사협력과장은 “희망내일사업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소득 안정과 사회참여를 돕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자립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