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인권 주제로 8월5일부터 4일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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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울도서관 전경ⓒ소리울도서관 제공
오산 소리울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5일부터 8일까지 ‘2025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지원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열린 겨울독서교실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이며, ‘어린이 인권’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체험활동을 진행한다.주요 일정은 △자기 이해와 타인 이해(8월5일) △어린이 선언문 탐구(8월6일) △상상력과 감정 표현활동(8월7일) △즐길 권리와 인권 실천 방안 모색(8월8일) 등 4회차로 구성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수료증을 제공한다.참가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인권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