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심기, 반려식물 돌봄교육 등 원예치유활동
  • ▲ ‘함께하는 힐링라이프, 100세까지 즐기는 원예테라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 ‘함께하는 힐링라이프, 100세까지 즐기는 원예테라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 광교1동(동장 송숙영) 주민자치회는 24일 마을자치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힐링 라이프, 100세까지 즐기는 원예 테라피’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 심기 체험과 반려식물 돌봄교육 등 다양한 원예치유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중장년층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세대 간 소통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한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와 협력해 참가자들의 사전·사후 마음건강검사를 실시해 효과를 체계적으로 확인했다.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지역사회 복지 실현에 힘쓸 방침이다.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정서적 안정과 활기찬 노후를 원하는 중장년층과 고령층에게는 식물을 통한 치유가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모두가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서로 교감하는 마을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