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시설 안전관리대책 등 안전망 강화 방안 논의
  • ▲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 회의ⓒ오산시 제공
    ▲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 회의ⓒ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어린이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어린이 생활 전반의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오산시 시민안전국장을 비롯해 안전정책과·아동복지과·교통정책과·스마트교통안전과·식품위생과·환경과 등 아동 안전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9개 안건을 검토했다.

    회의에서 논의한 주요 사항은 △아동돌봄 사각지대 최소화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대책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안전 인프라 확충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강화 △어린이 활동공간 안전관리 기준 적용 등이다. 부서별로 구체적 실행 계획과 향후 추진 과제도 점검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어린이 안전대책 긴급 점검회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어린이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실효성 있는 안전망을 구축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