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행사, 네이버는 11~31일까지 진행
  • ▲ 인천시는 지역 중소 제조기업 물품을 판매하는  '인천직구'의 특별 할인 행사를 31일까지 개최한다. ⓒ인천시 제공
    ▲ 인천시는 지역 중소 제조기업 물품을 판매하는 '인천직구'의 특별 할인 행사를 31일까지 개최한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인천직구'의 특별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구매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1번가는 오는 31일까지 약 한 달간 행사가 진행되며 네이버에서 11~31일까지 이어진다.

    행사 기간 동안 '인천직구' 상설관에 입점한 다양한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20%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이 인천 지역의 우수한 제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시의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 '인천e몰'은 6일부터 상시로 '인천ON 상시 기획행사'를 운영하고 '인천직구' 입점 상품 구매 시 7% 적립금을 추가 지원, 지역기업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돕는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인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구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