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장학생 637명 선발, 올해 총 1077명에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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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명근 화성시장이 꿈드림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8일 다원이음터 대강당에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상반기 장학생 637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빛나는 화성특례시 장학생, 새로운 도약을 꿈꾸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 시의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상반기 장학생은 △꿈드림 장학생 500명 △주거비 지원 장학생 100명 △해외 유학 장학생 10명 △윤성·이강녀 장학생 3명 △농협 장학생 4명 △더드림 학생 20명 등이다.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장학생 여러분은 화성의 미래를 이끌어 갈 소중한 인재들”이라며 “각자의 꿈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길 바라며, 시도 여러분의 성장을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재단은 하반기에도 장학사업을 이어간다. 9월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 특기 장학생 및 더드림 장학생을, 10월에는 관내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대상 ‘㈜장코나아이 소상공인 장학금’을 선발·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포함해 올해 총 1077명에게 장학금이 지급한다.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hstre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