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인 차량 정체 완화, 교통사고 위험도 줄어
  • ▲ 3차로로 전면 확장된 국지도 57호선 광명초 진입로 전경. ⓒ광주시 제공
    ▲ 3차로로 전면 확장된 국지도 57호선 광명초 진입로 전경.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차로가 줄어 병목현상이 발생하던 국지도 57호선(광명초 진입로) 구간을 전면 확장해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했다.

    해당 구간은 출·퇴근시간대는 물론 평상시에도 차량이 몰려 극심한 지체와 정체가 반복되는 대표적 교통 혼잡지역이었다.

    특히, 3차로에서 2차로로 줄어들어 병목현상이 불가피해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광주시는 해당 구간을 3차로로 전면 확장하고 교통 흐름 개선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교통체계를 정비했다.

    이번 확장으로 차량 정체가 크게 완화되고 통행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도로 확장은 시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 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