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여행 플랫폼 ‘여기어때’ 통해 9월30일까지 최대 50% 할인
  • ▲ 인천 웰니스 스테이 온라인 상품 기획전 안내 포스터 ⓒ 인천시 제공
    ▲ 인천 웰니스 스테이 온라인 상품 기획전 안내 포스터 ⓒ 인천시 제공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30일까지 종합여가여행 플랫폼 ‘여기어때’를 통해 ‘인천 웰니스 스테이’ 온라인 상품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17개 상품을 개발해 총 1027건의 판매를 기록하며 웰니스 관광의 대중화 가능성과 지역경제적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올해는 인천의 매력적인 웰니스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한 체험·숙박상품 22종을 선보이며, 해당 상품에 대해 최대 50%의 체험 할인, 숙박 상품 3만~5만 원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웰니스 체험·숙박상품을 최대 반값에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기획전은 ‘여기어때’ 앱뿐만 아니라 삼성·LG·SK 등 대기업 복지몰 등 B2B 제휴 플랫폼으로 홍보를 확대한다.

    앱 푸시, 카카오플러스 친구,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인천 웰니스 관광지와 숙박·레저 시설 등 총 22개사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은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금풍양조장 △차덕분 △약석원 △베토벤하우스 △경원재바이워커힐 △더위크앤리조트 △바람숲그림책도서관 등이다.

    인천시는 2022년부터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천 웰니스 관광지 30곳을 △자연·해양치유 △뷰티·스파 △치유·명상 △ 웰빙푸드 △헬스케어 △스테이 등 6개 테마로 분류해 운영한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시는 국내 주요 이커머스 및 온라인 여행사(OTA) 플랫폼과 협력해 3년 연속 단독 온라인 기획전을 성공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건강과 휴식을 중시하는 최근 여행 동향에 맞춘 고부가가치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인천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