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맺고 임직원 복지와 지역사회 건강 증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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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도시공사와 동탄시티병원, 지역 보건 증진 및 안전문화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화성도시공사 제공
화성도시공사가 지난 21일 동탄시티병원과 지역 보건 증진 및 안전문화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의료서비스와 연계해 임직원 복지를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사회공헌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안전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이후 동탄시티병원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의료서비스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동탄시티병원은 오는 11월 AI 영상진단센터를 갖춘 신관을 준공해 90병상을 추가, 총 180병상 규모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2026년에는 종합병원 승격과 함께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거점병원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의 교육협력을 기반으로 정밀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과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뜻깊은 협약이라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탄시티병원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