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인도·가로등 정비해 도시 미관을 살리고, 보행 및 차량 안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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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현 경기도의회 의원이 26일 수원 매탄4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산남로 일원 원도심 활성화 주민숙원사업 완료 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최종현 경기도의회의원(민주·수원7)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수원 매탄동 산남로 일원 구도심이 밝은 거리로 탈바꿈했다.최 의원은 지난 26일 매탄4동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산남로 일원 원도심 활성화 주민숙원사업 완료 설명회'에 참석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최 의원을 비롯해 김준혁 국회의원(민주·수원정)과 사정희 수원시의회의원, 장수석 수원 영통구청장, 민상희 영통 매탄4동장과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 회원들과 주변 상인들이 함께했다.최 의원이 확보한 특조금 10억 원으로 진행된 '산남로 일원 원도심 활성화사업'은 구도심지역인 산남로 일대 낡은 도로·인도·가로등 등을 정비해 도시 미관을 살리고, 보행 및 차량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료했다.영통구는 산남로 일대의 보도와 도로를 정비했고, 가로등주 16개 교체, LED 가로등 45개를 설치해 산뜻한 미관과 보행자 및 차량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최 의원은 "산남로 일대는 낡은 보도와 인도, 그리고 어두운 가로등으로 상권이 침체하고 주민 불편이 많아 안타까움이 컸다"면서 "산남로 일대의 환경개선사업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상권이 활기를 되찾아 상인들과 주민들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