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12억원 이하 소상공인 4867곳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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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청 전경ⓒ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전년도 연매출액 12억 원 이하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난 1~6월 발생한 카드 결제 수수료를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5000원 미만 결제 수수료는 제외된다.지원 대상은 총 4867개 가맹점으로, 총 지급액은 1억2600만 원 규모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9월 초까지 가맹점 결제대금 계좌로 자동 지급한다.평택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지원 대상 여부와 지급액 관련 문의는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전통시장팀 또는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