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 테마파크, 워터파크, 상업시설 등 제안, 도 협의 거쳐 승인 신청 추진
  • ▲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화성 스타베이 시티) 조감도ⓒ화성시 제공
    ▲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화성 스타베이 시티) 조감도ⓒ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추진 중인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이하 화성 스타베이 시티)’ 조성사업이 지난해 12월 관광단지 지정 승인에 이어 사업자인 ㈜신세계화성이 조성계획 제안서를 접수해 본궤도에 올랐다.

    ㈜신세계화성은 28일 낸 제안서를 통해 약 283만 8000㎡(86만 평 규모)의 관광단지 내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워터파크, 상업시설(스타필드), 숙박시설, 골프장 등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파라마운트의 지적재산권(IP)을 접목한 최첨단 어트랙션, 친환경 설계, 지역 문화적 특색 반영 등을 강조했다.

    화성시는 이번 제안서를 두고 관련 부서·유관기관 의견 조회 등 면밀한 검토를 거쳐 경기도와 협의 후 조성계획 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다. 화성시는 또 2026년 내 승인을 목표로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영향성 평가 절차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신세계화성은 1단계 개발사업을 2030년까지 추진해 2029년 1차 준공을 목표로 파라마운트 IP 테마파크를 우선 조성하고 이후 워터파크, 쇼핑몰, 호텔 등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2050년까지는 호텔·리조트 등 추가 시설을 확장해 사람·자연·기술이 공존하는 스마트시티형 관광단지로 ‘화성 스타베이 시티’를 완성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이번 사업으로 국내외 연간 3000만 명의 관광객 유치, 11만 개 일자리 창출, 70조 6000억 원 규모의 생산·부가가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스타베이 시티는 화성시 동서 균형발전의 핵심사업이자 미래 성장을 견인할 프로젝트”라며 “경기도와 협력해 조성계획 승인을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