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예 체험, 현지 장인과 네트워킹, 글로벌 협력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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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교토 일대에서 진행된‘안성문화도시 인사이트 교류’장면ⓒ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교토 일대에서 ‘안성문화도시 인사이트 교류’를 진행했다.이번 교류에는 유기·직조·전통장신구 등 다양한 분야의 안성시 문화장인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교토 전통산업뮤지엄, 단바 성하마을, 효고 도예미술관, 소요 가마 등 주요 문화 현장을 방문하며 현지 장인과 네트워킹, 전통공예 체험, 공예 기법과 역사 학습 등을 통해 일본 전통문화와 장인정신을 경험했다.특히 교토 컬처프레너와 네트워킹에서는 교토시 문화예술기획 관계자 및 컬처프레너 기업과 만나 안성의 문화장인과 문화도시사업을 소개하고 협업 작품 제작, 공동 전시 등 양 도시 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안성시는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공예 기반 국제 협력과 네트워킹 강화, 글로벌 연계 확대 등 공예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유통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국제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안성과 교토가 공예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해 문화도시 안성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