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실행력 최우선으로 전략적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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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환경공단이 대회의실에서 2026~2030년 중기 경영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은 최근 ‘인천환경공단 2026~30년 중기경영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기계획은 4차 계획인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보완 과제를 도출, 안전과 현장 실행력을 최우선으로 조직·성과관리체계 정비에 초점을 맞췄다.이와 함께 부서별 핵심성과지표(KPI)와 경영평가 연계 강화를 비롯해 사업소별 투자·재정·인력 로드맵 수립, 리스크 관리 및 안전 기준의 선제적 반영 등 부서별 과제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인천환경공단은 오는 10월 중간보고회와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중기경영계획을 고도화할 예정이다.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중기계획은 단순한 문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로 실행할 수 있는 전략”이라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